안녕하세요, 런드리씨 입니다!

왜 세탁소에만 맡기면 옷이 새 옷처럼 돌아올까요? 

런드리씨 '세탁TIP' 에서는 집에서도 세탁소의 깨끗함을 경험 하실 수 있도록 

오랜 세탁소 사장님들의 노하우를 담은 TIP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세탁소를 찾는 많은 이유 중의 하나인 '얼룩' 에 대한 TIP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TIP 1. ' 얼룩' 바로 알기

세탁의 본질은 얼룩을 제거하는데 있습니다.

외부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혹은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서 얼룩진 옷을 

처음 손에 넣은 순간처럼 깨끗하게 유지하는 일이 바로 세탁이죠.

그렇다면 올바른 세탁이란 무엇일까요?

그 해답은 얼룩을 바로 아는 일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오늘은 런드리씨가 얼룩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대표적인 얼룩의 종류는 다음과 같아요.

1. 혈액이나 계란, 우유, 크림, 땀, 분뇨 등에 해당되는 단백질 얼룩
2. 와인, 주스, 커피, 간장, 녹차 등에 해당되는 수용성 얼룩
3. 볼펜, 화장품, 음식, 기름 등 유 성분이 포함된 유용성 얼룩

위 세 가지 얼룩이 의류의 표면에 묻게 되면 

의류 바깥쪽을 기준으로 유용성 얼룩 > 수용성 얼룩 > 단백질 얼룩 순으로 

층을 이뤄 남아 있게 되고 그로 인한 의류의 변색이나 탈색, 색소침착이 발생하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얼룩을 제거할 때는 바깥쪽부터 순서를 지켜서 제거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그럼 어떤 순서로 얼룩을 제거해야 할지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첫째, 유용성 얼룩을 제거해주세요!

기름 성분은 용해 작용(물질이 다른 물질에 의해 녹는 작용)의 원리로 제거할 수 있는데요. 

비극성의 동질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성 용제를 사용하여 녹여줘야 해요. 물과 같은 수성의 성분으로는 얼룩을 제거할 수가 없다는 사실! 

런드리씨의 ‘유성 얼룩 제거제’를 사용하면 조금 더 손쉽게 얼룩을 제거할 수 있을 거예요.

둘째, 수용성 얼룩을 제거해주세요!

유용성 얼룩을 제거한 후에는 수용성 얼룩을 제거해줘야 하는데요. 

수용성 얼룩에는 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유용성과 마찬가지로 용해 작용을 통한 세탁이 필요하답니다. 

탄닌은 ‘산’에 녹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식초 같은 산 성분이 있는 천연 재료를 이용해 제거하는 방법이 효과적이에요. 

조금 더 간편하고 싶다면 런드리씨의 ‘식물성 얼룩 제거제’를 쓰면 좋겠죠?

셋째, 단백질 얼룩을 제거해주세요!

의류 표면 가장 가까이에 남는 단백질 얼룩은 특히 빠른 제거가 필요해요. 

단백질 성분이기 때문에 한 번 굳어버리면 얼룩을 제거하기도 쉽지 않고 옷감 자체가 망가질 수도 있거든요. 

또한 단백질 얼룩은 단백질, 지방, 전분 등을 효소에 의하여 생화학적으로 분해하는 효소 작용을 통해 제거해야 하는데요. 

천연 재료의 사용보다는 런드리씨의 ‘동물성 얼룩 제거제’와 같은 검증된 제거제를 사용하는게 더 효과적이에요!

어떤 얼룩인지 확인이 어려울 때에는 ★물과 중성세제를 희석하여 세탁의 가장 첫 단계 해주는 것★ 도 중요해요.

얼룩을 모두 제거한 후에는 표백제를 더해 깨끗하게 마무리하는 것도 포인트!